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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죄송하다는 문자 길게 보냈는데 읽지도 않고
엄마한테 내가 이러이러했다. 나도 성인이고 너무 미성년자 혼내듯이 나를 무시하고 통제하려하는데 나 지금 20대 중반이고
어느정도 나라는 사람을 인정해주고 그랬으면 좋겠다 실망시킨건 정말 죄송하다 보냈는데 엄마는 읽고 답장이 없어
문자 내용은 길어서 댓글로 적을게
애들은 집 가서 이야기해보라는데 애들한테는 장난으로 가기싫은데 이랬지만 사실 우리집 화나면 이성 잃고 개패듯 때려서
일부러 이번에 집 안가는거야
괜히 얼굴 보지말자했는데 너 왜 왔어? 하고 말하다가 그대로 맞을수도 있어서
엄마한테 돈 맡겨놓았던거 있는데 받고, 방학동안에는 숙식있는 알바 다니고 해야겠다
수중에 400정도 있고, 현재 자취하고 있는 자취방 보증금 500 내 돈이고 엄마한테 500 맡겨놨는데 엄마는 달라고 하면 안 줄 사람은 아니니까..
그래도 연락은 보냈으니까 일주일 기다려보고 아무런게 없으면 연락해서 돈 받고 이제 통신비 이런거 전부 다 내쪽으로 돌려달라하고
완전 독립하려고.. 2년간은 힘들겠지만 ㅠㅠ 졸업하면 바로 종합병원 취업해서라도 돈 벌면 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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