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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새언니가 가난하고 천한 집 딸로 태어난 컴플렉스가 커 결혼할때 우리 부모님이 한바탕 제대로 반대했는데 모자란 오빠놈 꼬셔서 애부터 배고 집구석에 기어들어왔는데 결혼하고 5년이 넘도록 며느리로 인정 못받았으면 사실상 끝이지... 부모님이 큰오빠, 큰언니한테 가장 많은 재산을 생전부터 증여중이시고 반대하는 결혼한 오빠랑 새언니는 조카 학비만 줬고 지네들 몫은 없어 난 현물자산 넉넉하게 받아서 불만 없어 그런데 새언니가 지네 부부 몫이 없다고 오빠보고 바가지 제대로 긁나봐 ㅋㅋ 급기야 당당하게 우리 몫 요구하자고 그런다는데 난 새언니가 진짜 그랬으면 좋겠어 우리 아버지 성격에 며느리 귀싸대기 풀스윙으로 날리는거 볼수 있을꺼 같아서 완전 꿀잼 될꺼 같거든 며느리가 시댁 재산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하는거 난 주제 넘은 짓 같은데 익들은 어떻게 생각하니?
허남준 멘탈 제대로 나갔구나 싶었던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