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내가 모쏠이라 잘 몰라서그런데 이게 진짜 호감신호야?

어떤 남자가 날 좋아하는거 같다고 친구가 알려줬는데 난 1도 모르겠거든? 

나 있는 자리에 올때는 옷 멋있는걸로(?) 입고오고 나랑 개인적으로 말하면 남자가 떤대.. 근데 나도 모쏠이라 남자 앞에서는 긴장해서 헛소리 자주하거든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있는데 그거 피아노로 한번 연주해준적 있고 내가 계절 중에 가을을 엄청 좋아해서 가을만 되면 매일매일 산책한다고했는데 그 남자도 가을에 매일 나가서 런닝했대 

이게 왜 호감신호라는거야? 따로 연락처같은건 없어서 연락주고받은 것도 없어..

[익인1]

애매한디

[글쓴이]

나더러 먼저 연락해보래..ㅋㅋ 어리둥절

[익인1]

너도 호감있는거 아니면 굳이.. 먼저 연락오거나 연락처 물어본것도 아닌데

[글쓴이]

1도 없고 난 그냥 저게 호감신호라는게 ???야 일부러 부추기는 느낌 ㅜㅜ 내가 모쏠이라 아무나 사겨봤으면 하는 뉘앙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