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크게 아프고나니까 이제는 하루를 평양냉면처럼 슴슴한맛으로 잔잔하게흐른물처럼 평화롭게살고싶어
너무 악으로 깡으로 여기저기 매달리면서 안달복달 산거같아. 지나고보면 좋은것들도 많았는데. 매일 퇴근하면서 볼수있는 노을이라던지 조금 쌀쌀한 바람이라던지. 마치고 뭐먹을지 생각하는 고민이라던지 하루 개운하게 마무리할수있는 운동하는시건이라던지 내일 다시 출근해야된다는 거때문에 짜증스럽기만했던 하루에도 조금 멀리서 다시생각해보면 그안에 소박한 행복들이 많이 담계져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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