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
-국비 학원 사는 곳에서 1시간 30분 걸리는 곳으로 매일 다니는 중
-수업은 포토샵, 일러, 프리미어, 에펙, 웹퍼블리셔 6개월
-현재 3개월 정도 다녔음
-근데 수업 퀄리티가 너무 떨어짐.. 그리고 난 영상 쪽 가고 싶은데 이미 수업 카테고리가 웹 쪽으로 넘어감
-선생님들 수준이… 현역이 아닌데 그냥 자기 말이 다 맞다고 가르치면서 자기도 가르치면서 실수하고 버벅대는 수준..
-웹 쪽이 적성에 안 맞지는 않아서 열심히 따라갔는데 어무래도 비전공자에 노베이스로 시작했다보니 심화로 들어갈 수록 점점 헤매는 선생님 설명과 그냥 보고 따라만 하는 수업 방식에 한계를 느꼈음
-그래서 혼자 영상 강의랑 유튜브 보고 포폴 만들고 하려고 계획 중
고민:
-아무래도 다른 지역이다보니 교통비가 어마어마하게 들고 체력 낭비도 너무 심함 (집 구하려고 했는데 마땅히 못 구해서 매일 고속버스로 통학하는 중..)
- 근본적인 의문 이렇게 시간과 돈을 낭비하면서 국비학원 수료증이 취업에 도움이 되는가??
-그래도 도움이 된다면 그냥 수업 때 혼자 자습하고 영상 포폴 만들 생각 중
-학원은 광주이고 난 서울로 취직하고 싶음
-조연출 영상편집 마케팅 작가 그냥 뭐든 영상 관련된 쪽에서 써주기만 한다면 일단 취업하고 싶음.. (힘들 거라는 곳도 박봉인 것도 알아.. 근데 나같이 비전공자에 쌩신입을 써주기만 한다면 그래도 현장감이나 경력이라도 쌓고 싶음..)
-아니면 그냥 일단 이 수업이라도 따라가서 웹퍼블리셔 취업을 준비해야될까? (근데 과연 내가 이 수업 나머지 3개월이 끝나도 신입 퍼블리셔가 해야하는 소관과 능력에 도달할 수 있을지 의문.. )
냉철하게 의견 좀 내줄래.. 아주 냉철해도 상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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