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평소사이는좋고 물론 화내실때는 화내시고 나도 혼날때는 혼나고 그래 그냥 평범 모녀지간이라고 생각해
근데 오늘 엄마가 대청소를 하신건지 내방을 들어와서 보니 내물건들 배열이 너무바껴있는거야
예전에도 한번 이 문제로 싸운적있었어 마음대로 내 물건 배열 바꿔놓고 막 버리면 난 너무 당황스럽고, 내 물건을 내가 찾을때편해야지 왜 멋대로 바꾸냐고 화낸적있고 엄마도 미안하다 다음부턴 조심하겠다했었어
근데 갑자기 오늘 내 방물건들이 막 바껴있고 아끼던 물건? 키링이랑 거울등 이런걸 엄마 화장대 이런데다 둔거야(사람들 나눠주려는건지 엄마가 쓰려는건지 자꾸 내방 물건을 말없이 가져가)
나도 내 물건에 대한 통제권 소유권 이런게있고 안그래도 예민한데 물건들이 갑자기 사라지고 이러니깐 기분이 너무 나빠 그래서 울면서 제발 그만좀 건들라고 아무리 엄마라도 내방이고 내물건이다 이러면서 나도 모르게 울면서 화냈어 엄마도 또 아차하는 느낌이시긴했어
그러면서 그냥 청소가하고싶었대 하 … ㅠㅠ
그리고 소름끼치는건 내방을 청소핑계로 서랍속까지 샅샅이 뒤지고 배열바꾸고 가져가고, 쇼핑백봉투속이나 포장되어있던 상자, 이런것 모두 다열어본 흔적이 보이니깐 너무 소름이야 친구가준편지, 내 모든 그런것들까지 다 확인하고 이러는게 느껴져서 진짜너무화나
엄마입장에선 내 딸인데~ 엄마가 청소좀 할수있지 왜이렇게 예민해.. 이런 생각일테고 나는 아무리 엄마라도 성인인데 내 방, 내 물건, 내 프라이버시는 존중받고싶고 이런일때문에 스트레스받는데
엄마한테 뭐라고얘기해야될까
너무새벽에 당황스럽고 화나서 두서없이 글썼어
조언좀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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