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야선들 중에서 결혼생활 잘하는 사람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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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양현종 채은성 이태양....에 우리팀 황재균 레츠고 걍 진짜 선수바이선수지 뭐

[신판1]

마자 사바사지 !
근데 나는 "선수"자체로 좀 힘들 거 같음. 시즌 중에 관리 같이 해야하지 그 시즌 성적 안 좋으면 같이 괴롭고 예민한 거 받아줘야하고 (직장인도 직장에서 안 풀리면 예민해지듯이) 팬들한테 욕 같이 먹고 욕 먹는 거 지켜봐야하고 144중에 절반은 원정이니까 혼자 생활해야하지 애 낳으면 혼자 케어해야하지 주변에 도와주는 가족 없으면 진짜 너무 고생일 것 같음 ... 그리고 야선들 애매하게 공인(?) 이라서 목격담 아무렇지 않게 다 돌아다니고 소문 잘못나면 또 해명하는데 한참 걸리고 내 멘탈로는 불가능임 진짜로 ㅋㅋㅋ

[글쓴신판]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솔직히 걔가 사고 안 치면 목격담으로 욕먹진 않으니 솔직히 목격담은 난....상관은 없어서 내가 연애하고 싶다는 건 아니고 그냥 너무 야선과 연애? 웩. 하는 신판들 있는 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

[신판2]

채은성이 그랬는데 윤이(딸)가 야구선수 만난다 하면 절대 반대 할거라고...
야구선수를 남편으로 두면 아내가 너무 고생하고 희생해야 한다고 함. 본인 와이프도 그랬고 남편감으로 야구선수는 별로인 것 같다고 그러더라ㅋㅋㅋ 사람 됨됨이 이전에 직업 특성상 별로인 점이 있나봐

[신판4]

이래서 야선들이 자기는 야선사위인데 딸은 신랑감으로 운동선수 데려오면 절대 안된다고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