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일그만두고 2달 좀 넘게 쉬면서 , 이제 직장을 구하려고 준비도 하고 면접도 보고 했어.
원했던 1지망 1차면접에서 떨어지고
남자친구가 아는 곳 회사에 추천서 써줘서
거기서도 면접을 봤는데 , 또 1차면접에서 떨어진거야
솔직히 이번에는 면접분위기도 좋고 너무 잘봐서 붙을 줄 알았는데 내가 계속 우울해 있었나봐
근데 남자친구가
그만좀 우울해하라고 자기까지 눈치보인다
애초에 1차면접에서 두번이나 떨어진거면 너문제다
(본인은 저번주에 이직성공함) 자기는 한번에
되지 않았냐 하면서 한심하단듯이 얘기하는데
거기에 욱해서 서로 지금 화나있는상태야
솔직히 남자친구덕분에 서류 넣은 것도 맞고,
내가 많이 부족하단 것도 느끼는데 저런말들으니까
더 자존감 깎인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