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의 뿐 아니고 유우지님 수들이 약간 다... 정말 관념적인 형태의 남자 같아
묘하게 생각이 없고 단순하고 무모한데 자존심은 있고 에라 모르겠네... 하면서도 사건 해결을 위한 뚝심은 있고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데 헤쳐나가는 것도 자기고
가끔 벨소 보다보면 아니 얘는 너무 여자애 같은디... 싶을 때가 있는데 유우지님 소설에 나오는 남자들은 진짜 그냥 남자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