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은 아닌데 궁둥이랑 허벅지가 엄청큰편
어릴때부터 이랬어
진짜 사춘기 오기 전부터 별별 성희롱에 온갖 엉덩이관련한 별명 달고 살았는데
성인되고 나니깐 너무 노골적으로 날 쉽게 보는것처럼 접근하는 사람들때문에 개스트레스야
특히 복학생들
나보고 지 자취방에 놀러오래 그게 무슨뜻이겠냐고
내가 쉬워보이나?
엉덩이가 크면 뇌도 없는줄 아나?
진짜 기분 개더러워
자꾸 나한테만 술 짠 하자면서 술잔 들이대는것도 개열받고
신고하려니 또 되게 애매하게 걍 호의표시인것처럼 더럽게 구는것들 뿐이야
기숙사 사는데 기숙사는 불편해서 어떻게 하냐면서 자취하라고 '남자들이' 유난인것도 웃기고
사람을 뭘로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