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많이 나아졌어 일도 하고
근데 아직도 생각나는게
초등학교 애들끼리 모여서 팀 과제 하는 거 있었는데 (4학년)
그때 친구가 없었어가지고 선생님이 아무애들이랑 짝지어줬거든?
걔네 중 하나 아빠 직업 인터뷰하는거였어
다른애들은 다 질문하는데 "왜 쟤는 말 안 하니?"
그러자 아들이 "쟤 원래 모자란 애에요~" 그러더니 "아~"
지금 생각해 보면 4학년 반 애들이 가장 잔인했던 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