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보면 외모 상관없이

대인관계좋은 사람 많던데 난 왜 아닐까?ㅠ이렇게느낄때마다 내가 너무 한심한거같아..ㅠ성격이 문제인건지 아니면 반응하는게 문제인건지..대인관계가 가족ㆍ신경안쓰는사람 빼곤 내가느끼기엔 대인관계가 안좋다고느껴..친구들사이에서도 소외된 기분이고(예전처럼 잘 안다가옴)괜히 눈ㅊㄱ보고..중학교때까지만해도 지금만큼은아니었는데ㅠㅠ학교가는게 무서움..뭐가문제인건지 모르겠다..그렇다고 직접 상대방에게 물어볼수도없고ㅠㅠ 게다가 중학교 때까지만해도 편했던 친구도 어려워지고있어ㅠ대인관계가 힘드니 외모에 집착하는거같음..ㅠ

하고싶은말은 대인관계때문에 현재 내 외모가문제인가싶어서 외모강박 있단얘기야..ㅠ

[익인1]

나도 이런고민있었는데 진짜 성격이야 대인관계좋은사람은 잘 다가가더라 스트레스 받으면 먼저 다가가봐 계속 다가가야 상대방도 다가오지

[글쓴이]

그런가? 오히려 쌍방으로 고민하고있을수도있지 않을까,.?싶기도하다 어떨땐 괜찮고 어떨땐 아니라고 느끼니까..근데 내 성격상 상대방이 무서워서 먼저 못다가가겠음..특히 다같이 얘기하고 이럴때도 끼고싶은데 성격상 무서워서 피하게됨

[익인2]

상대방한테 다가가고 편하게 대해 너 마음속에 그런 생각이 들어서 애들한테 너도 모르게 선 긋게 되는데 애들도 그럼 너 불편하다고 느낌
고딩 때 내가 딱 이랬는데 애들 편하게 대하고 난 후부터는 더 가까워짐

[글쓴이]

아직까진 선긋는건 아닌거같아 근데 좀 힘들어..ㅠ내가 이전에 반응했던거에대해 안좋게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되서 못다가가고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