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예쁜거 진짜 나랑 안맞음

나 옛날에 예뻤거든

사람들 관심이 그저 독이고 끔찍하게 느껴져서

진짜 바보같은게 내가 방송쪽 가면 어느정도 예쁜게 거기는 흔하니까 관심 안받을줄알고

그래서 방송쪽도 생각했었는데

거기서 엄청난 시기질투와 지독한 관심 받고 뛰쳐나왔는데

진짜 그거 겪으면서도 예쁜게 좋다고 나보다 더 심하게 고초겪어도 그게 좋다고 거기 있으면서 간간이 얼굴 비치는 사람이나

여기서도 지나치게 예쁜거 추구하는 사람들보면

진짜 안맞아 나랑......

자꾸 예쁘면 좋은점밖에 없대ㅋ

그거 절대로 공짜아닌데

[익인1]

예쁜게 흔한 게 아니니까 눈에 잘 띄는듯

[글쓴이]

그래서 나랑 안맞음ㅜ 그리고 그냥 무조건 예쁜게 좋다고 우기는 사람들보면 되게 답답해

[익인1]

ㅁㅈ 나도 울엄마한테 저얘기 많이들음 능력 모자라도 예쁘면 된다고. ㅋㅋㅋㅋ 우리나라 특히 외모정병이나 외모주의 심해서 더 그래... 사회분위기가 이미 외모로 점철되서 어쩔 수 없어 ㅜ 쓰니가 불편해도 그려러니 해야지...

[익인1]

특히 10~20대 어린 여자애들 심각하다고 느껴 ㅇㅇ 인티만 봐도

[글쓴이]

20대초반은 진짜 심한것같음
그리고 그나이때에 다들 근사한 로맨스를 꿈꾸니까
차라리 10대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주체성이 있고 지금 아니라도 다음에 멋진 남자 만나면 된다 생각하는데 20대초는 지금이 인생 정점이고 반드시 지금 근사하고 멋진 로맨스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익인1]

글쓴이에게
ㅁㅈ 환상같은 걸 되게 키워놓는다 하나.. 10대땐 또 공부만 하라는 분위기니까 20대때 더 심한것 같긴함 거기서 외모정병 크게 오는 애들 많지

[익인2]

아진짜 나도 느낌 원치 않은 관심 너무 거북하고 칭찬이면 외모 평가 해도 된다는 마인드 너무 불편함

[글쓴이]

난 그것도 그렇고 자기가 나를 질투한다는 이유로 나를 소유하려고하는 그게 너무 싫음 마치 연예인처럼 자기가 뭐라해도 내가 꾹 참고 가만히 있어야지 자기가 예뻐하는데 안그래서 지가 뭐라도 되는마냥 버릇 고치겠다고 나대는거 ㄹㅇ 혐오해

[익인3]

안예쁜 애들이 뭣모르고 예쁘면 다 된다 이러더라 예뻐본적이 없으니까 그 삶을 모름

[익인3]

애매한 예쁘장인 애도 지보다 더 예쁘단 이유로 더 질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