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까지 4명 무리였는데 우리 4명다 과에서 나이가 좀 많아서 과에서 다들 우리를 약간 왕언니 대하듯이 해줬거든 그 와중에 A라는 기쎄고 공부 잘하는실세가 있었는데 성격도 인싸였음
걔가 날 싫어해서 무리에서 떨궈지고 과애들 다 보는 앞에서 내 앞담까고 내 바로 뒷자리 앉아서 내욕하고 그랬음...
떨궈지고 나서는 과애들한테 내 소문 안 좋게 퍼트려서 다른애랑 친해져서 다시 과생활 하는건 상상도 못할 지경까지 와버림 ㅠ
걔한테 찍힌건 별건 아니고 내가 소심하고 만만해서 찍은듯......
어느순간 지들끼리 인스타 디엠으로 이야기한거 지들끼리만 대화하고 나를 대화에서 안 껴주더니 날 약간 밀어내려고 하는거야 전문대라서 시간표가 정해져있고 다같이 강의듣는건데 어차피 같은 강의실 가야하는데 나만 두고 지들끼리 셋이서 오순도순 가버리고 나 빼고 술마시러가고 등등...
그래서 걍 내가 싫구나 하고 혼자 다니기 시작했는데 길가다가 마주치면 쟤 휴학하는거 아니야? 하면서 다들리게 꼽주고
강의실 나는 들어갈라고하고 걔는.나올라고 하는 상황인데 나랑 눈 마주치고는 아이씨!! 하고 과애들 다 듣게 짜증내고 나가버림..
나는 짜증 듣고 아무렇지 않은척 강의실 들어가서 착석해서 공부함....눈물겨운 과 생활이었는데 다행히 학점이 좋아서 어찌저찌 편입해서 지금 학교 3학년으로 다시 다니는중
걔는 진짜... 모든 하는일 다 안됐음 좋겠다 제발...
내 2년동안 눈물겨운 과생활 누가 알아줄까
정신병 걸리는줄알앆는데 나이가 많아서 휴학도 목하니까 무휴학으로 걔네랑 2년동안 같이 다님 시간표가 100% 일치하니까 교양부터 전선 전필 다 같은 강의실에서 같이 들어서 피할수도 없얶는데...무휴학한 내가 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