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상대방이 애인이든 친구든 무안하지 않도록 필요이상을 노력하는 스타일이고 남친은 평소엔 괜찮다가 한번씩 내 입장에서 무안하게 들리는 말을 해.
남친이 고민이생겨서 난 해결해주고 싶은 마음에 음 ~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했는데 남친이 딱 잘라서 ㅓ아무도 그렇게 안해 라고 말해서 난 기분이 좀 별로였거든 머쓱하고.. 저런식으로 머쓱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 오늘 터졌는데 남친은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는입장이더라 나보고 자존감을 키우래 근데 난..왤케 상처를 받게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