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여동생 초6, 아동센터 공익 하면서 알게 된 내 껌딱지 초3 애 있는데 (얘는 초1때 내가 거의 업어키우다 싶이 함) 얘들이 나를 잘 따르고 좋아함.
내가 사촌동생 한테 나중에 니 사춘기 오면 내 쳐다도 안볼거라 얘기하니 절대 그럴일 없다 하고, 초3 애 한테도 똑같이 얘기하니 그럴일 없다면서 성인 되어서도 헤어지기 싫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죽햇으면 초3 애가 어제 애 친척분께서 하시는 가게에 엄마 말고 내랑 같이 가고 싶다해서 애 어머니께서 내한테 가게에 데려다 달라고 하셨던데... ㅋㅋㅋㅋㅋㅋ
힘들고 우울해도 얘들 덕분에 버티는거 같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