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내가 워낙 반푼이일때
삶에 욕심도 없고 뭣도 없고
사지멀쩡에 외모 자기 취향이라고 만나줬던 전애인
여태 그전 다른 사람과 연애했을 땐
그런 생각 안들었는데
걔 만나니까 내가 너무 초라해보이더라.
걔는 지금 모습이 충분히 괜찮다고 말해도
이대로 나이먹고 결혼이든 뭔가 현실이 부딪혀오면
나보다 능력있는 사람들한테 얘를 뺏기지 않을까 걱정도 했던거 같고
걱정보다 거의 정신적으로 문제될정도로 자격지심이 커졌나봐.
그래서 정작 걔가 옆에있을땐 소홀히 하다 떠났네.
지금은 진짜 나름 번듯한 직장 잡았는데
정작 걔가 없네.
인티도 걔때문에 가입한건데

인스티즈앱
공주 대접 글 많이 올라오는데 안믿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