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결혼전엔 세탁기 한번 안돌려봤음..설거지 해본것도 손에 꼽을걸? 아침잠도 많아서 출근할때마다 힘들었고 허구언날 친구들하고 술마시고 웃고 떠드는 낙으로 살았음.
근데 남편은 딱 마인드가 옛날 어른들처럼 하길 바라는거 같아. 결혼전에는 본색을 감췄던 거지.
여자는 슈퍼우먼 되는게 당연하고 남자는 회사일 하나만으로도 가장의 무게 어쩌니 온갖 힘든일 다 짊어진척 사는게 너무 뻔뻔해 보임.
이게 말이 되나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