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가 주식에 조금만 관심있음 좋겠는데..

막 뭐 알아보는거 긔찮아하고 엄마말로 소심이라...엄마가 예금으로 5000 주셨는데 1년묵혀두고 이자 180정도임. 내 2달넣어놓은 주식이 더 수익률 높다

[익인1]

너무 관심있어서 집안살림 날리는것보단 낫지 않아? 일희일비해서 기분이 들쭉날쭉하고 갱년기 겹치면 답없는데.

[익인2]

나는 주식도 해봤지만 지금은 절대 안하는 사람인데
주식으로 망한사람 많이 보아온 어머님 입장에서는 안정자산이 최고 일 수 있어.
각자 스타일이 있는거임.
서로 원망 듣기 싫으면 서로 잔소리해서는 안됨.
쓰니 맘도 이해하는데 ㅎㅎㅎ
주식에서 돈 다 안뺐지? 그거 그럼 수익 아니다.ㅎㅎㅎ
돈 빼는날 내 통장에 꽂혀야 수익이야~

[익인3]

그건 쓰니가 꼴랑 두달 밖에 안해봐서 그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