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013l

점점 배 형체가 안보이고 있는걸 바라보고있는게....

[잡담] 세월호 이거 너무 충격이었음 | 인스티즈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아 10년이 지난 지금도 저 사진보면 숨 막힘
13일 전
익인2
진짜 저 현장에 계신 분들은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사진만 봐도 가슴이 턱턱 막히는데
13일 전
익인3
저 속에 애들이 잔뜩있단거란 생각이 들면들수록 울컥함
13일 전
익인4
22............
13일 전
익인33
33
13일 전
익인5
ㄹㅇ… 저사진 보면 너무 숨막혀… 어쩌냐 저거…
저때 잠수하면 배랑 같이 빨려 들어갈테고.. 구멍을 잘못 뚫으면 압력때문에 안에 사람들 잘못 될수도 있고… 진짜 배 사고가 제일 끔찍함… 저 사람들도 죄책감 엄청날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움…

13일 전
익인38
헐 진짜? 배 빠지면 빨려들어가?
13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일 전
익인5
…? 아무것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야… 배가 안보이기 시작하면 저기 부표띄우는거 외에는 못해… 물위는 잠잠해도 근처 물에 들어가기만 해도 배 무게때문에 압력으로 당겨져서 그 밑으로 빨려 들어감… 청소기처럼..
13일 전
익인13
이미 늦은 거임
13일 전
익인7
왜 아무것도 못했는데??
13일 전
익인11
대처 늦어서
13일 전
익인7
아 그랬구나!! 중딩익 이해안됐는데 약간 알겠다 의도적으로, 윗선이나 일하는 사람들이 무능해서 그렇게 된줄 알았어
13일 전
익인32
맞아 윗선, 일하는 사람 다 무능하고 이기적이라 생긴 일 학생들한텐 대기하라 해놓고 도망한 선장 무리 있었음
13일 전
익인35
무능해서 그런거 맞아 사고초반 수습은 커녕 손놓고 있다가 골든타임 다 놓치고 그와중에 정부는 다 구조했다고 거짓뉴스 내보냄
13일 전
익인16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네!👍
진상파악도 제대로 안된 채로 오보 내보낸 것도,
안일한 대처로 구조 골든타임 놓친 것도 맞아

13일 전
익인7
...너무했다 심했다 우선순위가 국민안전을 위한거여야 할텐데.
13일 전
익인16
전원구조 오보 띄워놓고 손 놓고 이ㅛ다가 대처 늦어짐
ㅂㄱㅎ랑 ㅊㅅㅅ이 희대의 ㅅ련이엇지

13일 전
익인5
대처가 너무 늦어서ㅠㅠ 저렇게 가라앉기 전에 뭐라도 했어여 됐고 나가라고 해서 해야되는데… 배가 가라앉으면 무게랑 압력 때문에 배 밑으로 더 눌려서 가라앉음… 그래서 저 상태에서는 구하러 들어가는 사람들도 같이 끌려 내려가서 위에 반쯤 올라왔을때 나오거나 더 못 내려가게 대처했어야됨ㅠㅠ 크레인 걸게 했으면 됐는데ㅠㅠ
13일 전
익인26
들어갈 수가 없었어 이미.. 저기 물도 시야확보가 안됐고 유속도 빠른 곳이라
13일 전
익인8
진짜 당시에 교실에서 쉬는시간마다 뉴스 틀어봤는데 생존자 수는 자꾸 바뀌고 배는 저 조그만 부분만 둥둥 떠있다가 점점 가라앉는데 할 수 있는 게 없고..
13일 전
익인9
아..진짜 너무 가슴 아프다
13일 전
익인10
실시간으로 중계될 때 너무 답답했음,,, 그땐 학생이라 단순히 그냥 인양하는 기계로 들어올리지 라고 생각했었지,,, ㅠ 그때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네
13일 전
글쓴이
심지어 삼성중공업에서 인양하면 크레인 지원해주겠다고 그랬는데 정부에서 거절하고...
13일 전
익인5
맞아…… ㄹㅇ… 그거 보고 너무 속 터짐..
13일 전
익인21
아니 사기업이 돈써서 지원해주겠다는데도 거절을???왜지..
13일 전
익인23
왜 거절한거야..??
13일 전
글쓴이
찾아왔어!
하지만 당국이 구조와 인양 가운데 어떤 작업에 중점을 둘 지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크레인부터 투입해 아무런 지침을 내리지 않으면서 해상크레인 3대와 작업 진행을 위해 투입된 백여명의 인력은 지난 9~10일동안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 채 바다 위에서 대기만 했다.

13일 전
익인23
아아 고마워..!!!
13일 전
익인16
우유부단하고 개떡같은 대처였지ㅠ
헐레벌떡 온단 대통령ㄴ은 머리 풀세팅 하고 와서는 별다른 대책도 없이 해양경찰 및 다른 담당자들 나무라기나 하고앉았고

13일 전
익인28
이것도 잘못하다가 휩쓸린다고 들은것같음
13일 전
익인12
그때 전원 구출됐다는말에 안심했었는데 ㄹㅇ 뒷통수
13일 전
익인15
아 맞아
13일 전
익인19
ㄹㅇ 그거 보고 안심했는데...
13일 전
익인20
ㄹㅇ…..
13일 전
익인22
나도 전원구출 기사보고 와 다행이다 했잖아
13일 전
익인17
진짜 그렇게 큰 배가....
13일 전
익인18
저 사진 지금봐도 너무 충격이고 소름끼침
13일 전
익인15
저 때 고1이였는데 소식 접하고 야자할 때 쎄한 공기가 잊혀지지 않아
13일 전
익인16
저 이후에 허니버터칩 대란있었는데

국회의원들이 단원고에 허니버터칩 박스째로 갖다놓고 정치쇼하는 거 보고 싸이코같다 느꼈음..

13일 전
익인27
미쳤네..
13일 전
익인16
세월호 애들을 오로지 정치적수단으로, 서로 헐뜯는 수단으로 쓰는 거 보면 저 사건이 회자하는 게 참 많긴 했음..
13일 전
익인39
엥 미친건가...
13일 전
익인24
맞아.. 저 안에 갇힌애들이 폰으로 실시간으로 찍은 영상 풀리고 문자보내고 한거 봣을떄 진짜 기분이 너무 이상했음
13일 전
익인25
아직도 너무 생생해.. 수업 중에 선생님이랑 기사보고 다같이 놀라고 전원 구조 됐다고해서 안심하고 수업했었는데… 얼마나 무서웠을지
13일 전
익인29
이런일 때문에 보수정권이면 진짜 치가 떨림..
민주당으로 빨리 정권교체 했으면

13일 전
익인30
동갑친구들이였는데..야자하다가 쉬는시간에 기사보고 넘 놀랬어.. 첨에는 전원구조라 해서 안심했는데 그 뒤 몇주를 구할 수 있는 애들을… 그때도 지금도 넘 답답하고 슬퍼..난 벌써 18살에서 28살이 되었는데ㅠㅜ..
13일 전
익인16
나도 97임ㅠ 4~5시쯤 전원구조 소식 듣고 가슴 쓸어내렸는디 야자하고 나왔더니 오보란 걸 알앗던 그 심정 아직도 기억남;

저 가라앉는 배 속에 내 또래가 갇햐있다고? 심지어 선장이란 놈은 지 혼자 살겠다고 애들 뿌리치고 탈출했다고?? 여러모로 어른들 불신하게 됨

주변에 안산 친구/가족 잇는 애들은 발 동동 구르며 연락돌리고.. 진짜 난리도 난리가 아냤음

13일 전
익인31
아직도 세월호만 생각하면 저때 뉴스에 올라오던 부모님들 우는 소리가... 너무 안타까워서 내가 다 울컥해...아효...
13일 전
익인34
난 옆학교 다녔음. 우리 학교에 단원고 다니는 동생있는 애들도 여럿 있어서 쉬는시간에 조퇴하고 난리도 아니였다.. 우리 엄마 친구 딸도 저기 사고나서 죽었는데
당시에 엄마가 걱정돼서 친구한테 전화하니까 “어~ 지금 가고 있는데 애들 다 구출됐대~” 이러셨다고 했음..
근데 사실은 구출은 개뿔.. 손도 안 썼지..

13일 전
익인35
세월호야 말로 이후에 정치병자들 붙어서 맘대로 추모도 못하게된 케이스임... 진짜 사고난 계기부터 지금까지 뭐 하나 정상적인게 없다 맘이 너무 아프고 그냥 세월호 추모하면 인터넷에서 그럼 군인들은?? 다른 사고는?? 이럴때마다 명치 고싶음 진짜 인류애..
13일 전
익인16
저 이후에 단원고 교감선생님 및 살아남은 몇 생존자들은 ㅈ살도 하고 그랬음.. 죄책감 너무 커서

채상병 사건 마냥 권력 있는 놈들은 부끄러움을 몰라서 뻗대고 앉았고,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들만 고통스러운 시간 보냈음

13일 전
익인36
저것도 충격인데 짐승만도 못한 ㄴ들이 어묵먹으면서 조롱한것도 진짜 더럽고 충격적이엇음
13일 전
익인16
ㅁㅈㅁㅈ Sbs ㅇ베 사건 잇엇음.
ㅇ베에서 저 사건을 ‘오뎅탕’이라고 비하하며 이상한 사진도 합성해 내놨는데 SBS에서 ㅇ베출처 사진을 뉴스보도에 내보내서 논란 있었지

곳곳에 싸이코가 너무 많음

13일 전
익인39
와 맞아..막 친구먹었다며 교복까지 사입고 조롱했잖아 쓰레기들 왜사냐 죽어러
13일 전
익인37
움직이지 말라던 방송 내보내고 지들끼리 탈출한 선장 모습이 아직도 눈에 생생함
13일 전
익인40
진짜 충격이야
13일 전
익인41
ㅠㅠ
8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아빠한테 맞아본 딸이 흔해?? 어릴때 혼날때나771 04.29 14:3849079 2
일상나 회사에서 말 나옴,, ㅠ723 04.29 14:3891558 3
KIA본가 전라도 (부모님포함) vs 아예무연고208 04.29 16:4435301 0
일상여친이 우리 부모님 안만난대...176 04.29 19:4914135 1
야구"이 선수가 타팀인 게 상상이 안간다” 하는 선수있어?111 04.29 15:3220578 0
고백해서 거절 당했는데 얼굴 계속 봐야하는 사이면 어떡함 8:06 1 0
이성 사랑방 완전 썸붕이다 8:05 2 0
반팔 입어라 서울 8:05 4 0
이성 사랑방 인생 피곤하게 사는 사람임 질문 받음 8:05 5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양다리 걸치고 있는거 같은데 좀 봐줘ㅠㅠ 8:05 6 0
ㅋ아 지하철에서 통화좀 하지 말라고1 8:05 11 0
유치원 방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8:04 9 0
나 진짜 요즘 연애가 너무너무 하고싶나봐1 8:04 6 0
아니 부모님들은 딸을 엄하게 키우면 얌전해진다고 생각하지 나 지금 피노키오 닌자여요.. 8:04 4 0
직장동생(?) 부모님 부고연락 받았는데 못 가는 상황이면 답장을 뭐라해야해 ..? 8:04 4 0
가끔 블랙박스 유튜브에서 본인이 거지같은 운전자들의 피해자인데 8:04 5 0
겨드랑이 몽우리 잡히는게 부유방인지 림프종인지 궁금한데 8:04 3 0
뼈말라면 엉덩이나 가슴3 8:04 9 0
익들아?ˀ?ˀ?ˀ 미국같은 시차있는 나라 갔다올 때 비행기표2 8:04 7 0
면접 보러 가는데 보통 정장 입고 가? 가서 입어?1 8:04 5 0
남자 174에 몸무게 50 너무 말랐어? 7 8:03 17 0
친구 생일 선물 골라줄사람... 1112222333 8:03 13 0
출근 못하게 된 이슈... 짤린건가 8:03 23 0
하 극장에서 남친 상사랑 코치 마주침 ㅋㅋㅋㅋㅋㅋㅋ 8:03 8 0
내가 먼저 약속 잡았는데 밥 내가 사는게 맞지? 8:03 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