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끄러운 과거 슬쩍 털어놓음..
남친이랑 싸우면 컵 같은 작은 물건 집어던지기, 욕하기, 소리지르기 로 시작하다가 물어 뜯기, 옷찢기, 몸에 상처내기, 얼굴 후려치기 등등 그랬음 분조장이었던 거 같음.
근데 어느날 진짜 쌔게 피터지게 두세대 맞았음 그담부터 싹 고침. 아픈것도 아픈건데 충격,굴욕감 그리고 남친이 지금껏 참아줬구나, 남친도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남자라 힘이 더 쌔서 마음먹고 날 때리면 내가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