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타협가능한 지점과 타협 불가능한 요소를 장기연애로 알게되서
2. 장기연애 상대에게 느꼈던 단점이 아예 없는 사람한테 큰 호감을 느껴서
3. 애초에 연애상대와 결혼상대를 구분짓고 만나서
4. 오래 만난다고 그 사람에 대해 다 알게 되는건 아니라는걸 깨달아서
5. 기타 등등
뭐가 제일 비중이 높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