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가 지금 30살인데 지금 2년째 백수거든 근데 진짜 매일 2시까지 잠만자고 가족들 퇴근하는시간에 어기적 나와서 같이 저녁먹고 한담말야 근데 거실에 맨날 먹을걸 먹고 안치우고 방도 안치우고 해서 엄마랑 내가 방좀 치우고 먹은거 먹고 좀 치워라 하면서 뭐라고하면서 조금 과격하게 말할때..? 우울해 죽을거야 이런소리를 많이해 근데 또 친구들이랑 주 3회씩은 나가 놀거든? 또 오빠가 옛날에 좀 안좋은 일이 있었어서 심리센터도 다니고 공황장애랑 우울증 진단 받았었거든 그래서 걱정되긴하는데 너무 사람답게도 안살고 맨날 휴대폰만 봐서 걱정인데 이게 하 어떻게 대해줘야할지 고민이야 .. 할튼 결론은 죽는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해서 진짜 혹시나 실행하면 어쩌나 걱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