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랑 300일짼데 표현이 줄고 잔잔해쟜어..

원래 애교랑 애정표현 진짜 많이 했거든 전화도 엄청 오구 그랬는데 요즘에는 자기전에만 전화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자기전에만 해..보고싶다는 말은 거의 안하고..그냥 완전 잔잔해졌어..300일쯤 되면 원래 이래..? 변한것같아서 몇번이나 표현 더 해달라고 했는데 엎드려 절받기 느낌이라ㅜ..내가 표현 많이 하면 돌아올까봐 표현 엄청하는데 반응도 그냥 나둥 ㅎㅎ 이런 반응이니까 좀 지치는것 같아..그냥 표현 그만할까..표현 해달라고 계속 말하니까 애인도 좀 지쳐하는 느낌이야ㅜ

[둥이1]

우리도 이러는 중 ㅠㅠ 에휴 ㅠㅠ

[글쓴둥이]

둥이는 남친한테 얘기 해봤어?

[둥이2]

내가 이렇게 변할까봐 걱정이네ㅠㅠ 장기연애한 사람들이 하는말이 표현이 중요하다던데

[둥이3]

나도 물어봤었는데 안헤어지고 잘 만나는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항상 기본으로 깔려있는데 매번 전화 끊을때마다 시도때도 없이 사랑한다고 말하는 모습들이 더 기계적으로 하는거같다? 라고 생각이 든다더라구 그래서 요즘은 안해도 신경 안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