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만나고 싶은건 아냐 너무너무 만나고 싶은데..ㅠㅠ내가 인턴에 합격해서 당장 다음주부터 일을 나가야하거든 근데 강아지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퇴근 후에 약속을 갈 수가 없어 밥도 줘야하고 곧 14살 노견이라 스트레스에 약하거덩..몇년 간 나랑 붙어지내다가 갑자기 혼자 있는 시간 길어지는게 좀 무서워ㅠㅜ먹여야 하는 약도 있고ㅠㅠ그래서 미뤄야 하는데 저번에도 사정 상 한 번 미룬 약속이라 미안해 죽겠네..^^… 기프티콘이라도 쏴 주면 좀 기분 덜 나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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