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나랑 결혼까지 하고 싶어하고 관련된 얘기 많이 하려고 하거든
내 생각보다 자기 마음의 크기가 정말 크다고도 많이 얘기하고
근데 평소에 너무 차갑다고 해야하나…?ㅠ 잔소리가 너무너무 많고… 나랑 노는 것보다는 나랑 자기계발을 함께 하고싶어하는 느낌…? 연인보다는 인생러닝메이트같은 느낌…
인티제의 애정표현 방식이 잔소리라는 거 이해는 하겠거든 근데 그 순간이 되면 좋기보다는 좀 속상하고 기분 나쁘기도해 나라면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런 얘기 안 할텐데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