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내가 안 마시는 음료 드리면서
혹시나 취향 맞으시면 음료면 드시라고 말씀드렸거든.
안 마시는 음료라는 말은 안 하고 그냥 취향 맞으시면 드셔라 혹시나 목마르실까 봐 여기 놔둘게요. 정도
근데 친구한테 말했더니 짬 처리 아니냐고 예의 없다 함..
캔 음료고 배달시켰을 때 서비스로 받은 거라든지(스티커 안 붙어있음) 편의점 배달시켰을 때 1+1으로 하나 더 온 음료거든
혹시나 해서 소비기한까지 확인하고 4달 이상 남은 거 보고드렸는데 진짜 내가 잘못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