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솔직히 ㅈㅅ한다는 인터넷 글보면

객관화 잘 된 사람이라고 생각함

맛난 거 먹어봐~ 이런것도 딱히...허울좋은 말 같음

[익인1]

쓰니도 위험한거 아니야? 일반적으로 ㅈㅅ한다는 글 보면 어떡해 라는 생각들지 객관화 잘됐다 라고 생각하진않아..

[익인3]

ㄹㅇㅋㅋㅋ

[익인4]

ㄱㄴㄲ

[익인5]

ㅇㅈ

[익인7]

난 어떡해까진 아니긴해도
힘든가보구나 안됐네 힘냈으면 좋겠군 이정도 생각은함
객관화 잘됐네는 .. 쓰니가 병원을 가야할거같다

[익인9]

ㅇㅈ… 불건강한데 그걸 인지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간 듯

[익인10]

ㄹㅇ

[익인16]

ㄹㅇ 이런 인간 처음 봄.. 본인이 심각한 우울증 있는 듯

[익인2]

어차피 할 거 한번에 성공하길

[익인8]

난 쓰니 편!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거지

[익인11]

나는 진짜 속마음 얘기해보자면..
ㅈㅅ하고 싶다는 거나 우울해서 힘들다는 글보면 위로해주고 싶고 안쓰러운데
ㅈㅅ하겠다는 글은 보자마자 믿지도 않고 그냥 무시함..

[익인12]

난 뭔가 안타깝긴한데 죽진 않겠구나 싶음 살고싶으니까 위로 받으려고 글쓰는걸로 보여서

[익인14]

22

[익인16]

관련 직종인데 자살 직전에 자살 티 많이 냄.. 누군가 위로해주길 바라서

[익인13]

나도 좋은거 많이보고 맛있는거먹고 푹자 이런거 뭔가 고정멘트 같음... 다 똑같은댓 복붙이라

[익인15]

난 그냥 다 경찰 신고함 처음부터 죽을 마음으로 글 쓸 사람이면 경찰이 살릴거고 죽을 마음도 없는 관.종이면 쪽팔아보라고

[익인18]

혹시 신고는 어떻게 해? 나도 심각한거 보이면 신고해볼려고ㅠㅠ 문자로 링크보내주면 되나...?

[익인15]

엉 112에 문자로 링크 보내면서 인터넷에 자살 암시글 올라온거 있는데 신고해도 되냐 하면 나중에 담당자한테 전화옴

[익인18]

알려줘서 고마워!!

[익인17]

자살 생각 날 정도로 힘들어 -> 위로해주고 싶음
자살할거야 -> 무시함

[익인19]

나도 5년전에 자살시도 여러번했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요새 힘들다는 사람들보면 '자기만 힘든가, 누구는 안힘들어?' 라고 생각하면서 회피하게 됨.. 한번씩은 나한테 소름끼침 과거의 나도 그랬으면서 왜그럴까싶어 결론 : 세상 그 누구도 나를 100% 이해해주지 못한다..

[익인20]

오죽 힘들면 인터넷에라도 글을 쓰나 싶은데... 진짜 주변에 얘기할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그럴수도 있어.
주위 가족이나 친구가 의지가 안 된다기 보다는.. 그런 무거운 이야기를 하면서 부담 줄까 걱정하면서..
내가 그런 경험이 있어서. 여기에 글 올렸을 때 위로 받고... 좀 마음 다잡은 적도 있고.

[익인21]

글 자체에서 우울함이 팍팍 묻어나오면 위로해주는데 나 자살할거야 이러면 걍 무시함
나는 본인이 누군지도 모르고 주변 사람들도 설득 못한 걸 얼굴 한번 못 본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 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