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아~무것도 안함
설거지요리빨래분리수거쓰레기버리기 등등 방법조차 모름
본인 먹은 술상도 안 치우고 걍 자러 들어감
언제 한번은 술먹고 나한테 이불 펴라길래 아빠가 좀 하라고 하고 이불 펴줬더니 소리지르면서 싸가지없네 뭐네 함
엄마한테는 뭐.. 아빠때문에 엄마 우울증 온 거면 말 다 했지
근데 맨날 친구 없어서 혼자 술먹는거 보면 불쌍하고
평생 해외 나갈 일이 없어서 여권 만든 적도 없다 그러고
그냥 집-일-집-일 반복에 휴일에는 갈 곳 없어서 티비만 보는것도 그렇고..
불쌍하다가도 짜증나고 짜증나다가도 불쌍하고 그래서 더 짜증나고.. 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