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회사 동료한테 실수했는디

몬스타엑스 형원 닮은 직원이랑 친해졌걸랑 그래서 몇번 개인적으로 술 마셨는데 내가 진짜 조오오융오유옹나 개심한 얼빠라 걍 얼굴만 봐도 미치겠는거임 그래서 진짜 개잘생겼다고 입으로 주접을 쌌음

[익인1]

괜찮아 그정도는... 실수도 아니야...

[글쓴이]

아니 진짜 내가 계속 그러니까 내가 남자로 조아요..? 이러고 둘이 집 갈 때 손잡고 감 헤어지기전에 안아줌 그치만 저스트 동료

[익인2]

그정도면 이미 잘생겼다 소리 듣는게 일상이듯 괜츈

[글쓴이]

첨 들어본다그러던데 누가ㅜ자기 좋아한다 하는 것도 처음이래

[익인2]

뭬???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놀랐엌ㅋㅋㅋ

[익인3]

그회사 어딘데 나 사직서 내는 중;

[글쓴이]

빨리 튀어와 머해

[익인4]

그의 미모 여기다 좀만 더 칭찬해봐....귀하다

[글쓴이]

피부 허옇고 광나는데 진짜 그냥 형원이랑 짱똑인데 좀더 눈매가 날카롭고 입술이 덜 오동통통너구리야

[익인5]

그래 썰 더 풀어봐..

[글쓴이]

계속 주접싸다가 집 간다고 하니까 데려다준다고 해놓고 깍지낌 유죄 지하철 타기전에 껴안아줌 왜그런지는 모루겠움

[익인6]

나더 취해서 잘생긴 직원 계속 쳐다봐서 짇짜 담날에 죽고시펏움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으로 싸지는 않았자나 난 진짜 주접을 싸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