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면접이었는데 여러가지 수소문 해서 어떤 질문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물었는데 과 교수님들이 돌아가면서 한 명씩 질문했다고 해서 그대로 준비했거든? 근데 어제는 갑자기 교수님들이 안 하시고 새로운 사람들이 와서 지원동기랑 자기소개만 시키고 끝났어… 교수님이랑 면담할 때는 자기소개 너무 길게 하지말고 1분만 넘기라고 해서 간단하게만 했는데 추가 질문 같은 것도 하나도 안 해서 내가 예상 질문18개 열심히 준비한 건 아무것도 말 못 했어. 아무런 어필도 못 하고…… 이게 뭐지? 너무 허무해
가서 뭐할 건지, 이게 내 미래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왜 이학교를 선택했는지, 각오 등등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무 말도 못 해서 너무 억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