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떠보는 식으로 말하면서 가르치려고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님.. 근데 윗사람한테 사상검증? 당하는거 같아서 너무 불쾌해ㅎ
예를 들어서 내가 일본여행을 갔다왔으면 다짜고쩌 “아 오사카 성도 갔다왔어? 거기 사람들 많이 가던데~”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갔다왔다고 말하면 “그거 ㅇㅇ인데? 거길갔다고? 아니 난 애초에 일본 가는 사람들 이해가 안돼..” 이런식으로 가르침
아니면 가만히 있는데 “요즘 ㅇㅇ드라마 봐? 인기 많잖아!” 이렇게 물어보고 본다 그러면 그거 표절 작인데? 이런식ㅎ
친구가 뭐 물어볼때마다 또 뭐 때문에 물어보는걸까 이런생각만 들어
나한테만 그러는것도 아니고 모두에게 그럼
나랑 그 친구 a라는애 이렇게 셋이 만날때도 갑자기 나한테 “쓰니야 넌 파바에서 무슨 빵 조아해?” 이래서 난 빵 잘 안 먹는다 했더니 “a는 파바에서 ㅇㅇ빵 좋아한대~ 그 피해자는 얼마나 원통할까”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