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2 한명 과외하는데 이거 걔네 어머니한테 말할까 말하지말까 봐주라 ㅜ

경계성?경계선 지능 장애 ((추측..))인거 같은

중2 남자애를 가르친단말야

(내가 인수인계 받은건데 그 분이 말씀해주심)

근데 자꾸 은근히 민망한말..?을 자꾸하는거야

말투 그대류 적어볼게

1….흠.. 이거 말해도되나.. 민망하지만 말해볼게요.. 선생님 저 저번에 거기(🌶️) 맞았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선생님은 모르시죠?

이런 얘기랑

2. 선생님 혹시 ~라는 노라 아세요? 이거 좀 민망한데.. 그거 버전이 두개인데 하나는 수위가 쫌 높거든요..

그래서 걍 무시하고 문제 풀으라고 했더니

선생님도 혹시 가사 아세요? 이러길래 모른다하니까

불러도 되나요 혹시..? 민망하긴한데

이러길래 아니 부르지마. 하니까

혹시 가사가 수위가 있어서 민망해서 그러시는건가요

이러고

하.. 말하면 어머니가 내 마음 이해해주실까…?

[익인1]

녹음하기는 힘들어?

[익인2]

응응 말하고 그만두자

[익인2]

성희롱임

[글쓴이]

이상한 거 맞지..?

[익인3]

걍 조용히 관둘 순 없나...? 말해봐자 안 좋을 거 같은데...

[익인4]

성희롱임 녹음할 수 있으면 하고 어머님께 말씀드릴때 이런 상황 설명하면 좋을 것 같음

[익인5]

걍 말안하고 관둠

[익인6]

그냥 말하지말고 관둬
말하면 괜히 골치아프고 빨리 안끝남

[글쓴이]

근데 내가 개인 과외가 아니라
회사 밑에서 과외하는거라서 ㅠㅠ
회사 높은 사람한테 먼저 말하는게 맞겠지?

[익인8]

어... 그래야 남자선생으로 교체되거나 조치하지 않을까ㅠㅠ

[익인7]

와 성희롱 실환가....진짜..... 나라면 말하고 관둘거같아

[익인8]

걍 말하지말고 관두면서 어머니한테 앞으로 남자 선생님을 구하시라고 해

[익인9]

이해 안해
그냥 떠나야해

[익인9]

ㄷㅅ은 ㄷㅅ인 이유가 있어 집에서 그렇게 키움

[글쓴이]

ㄷㅅ이 뭐야 혹시..?!

[익인9]

등신

[익인10]

말해야지 ㅠㅠ 이런 애들 미리 부모가 알고 조치해야되잖아.. 부모는 영영 모를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