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잘나고 인기많은 사람이랑 사귀게 됐는데
솔직히 내가 봤을땐 내가 ㅂㄹ니까 (주관적O객관적O)
저사람이 내가 좋은게 맞나 연기하는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게됨
내가 돈이 많지도 않고 성격이 엄청 좋은거도 아니니까
더더욱 의심을 하고 셀프정병 먹은지가 벌써 350일째..
한 반년전에 내가 체해서 상대앞에서 토를 했고
상대한테도 묻었거든
그래서 나는 그 날 또 피해망상이 돋아서
“아 나 내일 차이겠구나” 이렇게 생각했어
근데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어
항상 이런 생각을 매일 해
내 생각
1.상대는 불쌍해서 나랑 사귀어주는거다
2.상대는 나한테 미안해서 이별통보 못하는거다
3.상대는 사랑을 연기하는거다
학교심리상담센터에 한번 말해봤는데 이거 좀
피해망상같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