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처가쪽의 반대가 진짜 심했어
1. 내가 부모랑 사이 안좋아서 연 끊고 삼
2. 내 학벌이 학사라서 반대
3. 내가 사업가라서
이 3가지였고 결혼할때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결혼 후 첫명절 때 내가 장인어른이랑 장모를 때려서 아예 인연을 끊는 수순까지 갔음
내가 먼저 부인한테 아기 지우고 이혼하자고 말했는데 결론적으로 나만 그 집이랑 인연 끊는걸로 정리됨
결혼 10년차인데 아예 얼굴도 안보고 살아
장인장모가 우리 애한테 내 욕을 한걸 안뒤로는 아예 우리 애들도 처갓집에 못가게 하고 있어
장인이 나이가 많고 4년전 직장암 수술을 했는데 재발했나봐 곧 죽을꺼 같고 항암치료도 안된다고 해
그래서 부인이 장례식이라도 가주면 안되겠냐고 했는데 난 그냥 거절했어
이게 내가 이기적인거야? 난 솔직히 우리 애도 보내기 싫은 입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