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전망이 어때?

애인이 나이가 조금 있는데 한의대 목표로 공부 시작한다고 하더라구 난 잘 모르는데 주변에 약사 얘기 들어보면 그쪽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공..

[익인1]

한의원 알바했었는데...한의원은 진짜 안망할 것 같긴 해..

[익인4]

혹시 이유 알 수 있을까? 그냥 궁그매가지거…

[익인2]

하던 일 그만두고 하는 거야 혹시???

[글쓴이]

그건 아니야! 원래 학교에 만족 못하고 휴학중에 알바해서 돈 벌다가 최근에 확실하게 마음 먹은 거 같앙

[익인3]

완전 좋음… 돈 많이 벌잖아 근데 한의대 갈려면 보통 2년은 잡아야될텐데 수능으로 가기 어려움 하늘의별따기임

[글쓴이]

의치한 이쪽은 다아 그렇구나,, 얘 무슨 자신감이지. ㅋㅋㅋ큐 공부하던 사람이 아니거둔.. 그래서 연관검색어에 편입이 먼저 뜨는구나?

[익인3]

공부하던 사람 아니면 비추천.. 학벌은 높아? 스카이정도면 뭐 머리 있으니까ㄱㅊ을지도..

[글쓴이]

ㅎㅎ..아닝.. 근데 이게 애인 입장이니깐 깊게 머랄까 관여하기가 좀 그래,, 입장 바꿔 생각해도 좋진 않을 것 같구 슴다섯이면.. 실패하더라도 괜찮...지 않을까?

[글쓴이]

수능 본지 넘 오래돼서 ㅠㅠ 잘 모르겠넹...

[익인3]

글쓴이에게
글고 문과 한의대면 진짜 만점에 수렴해야돼ㅋㅋㅋㅠ

[익인3]

근데.. 노베이스란거잖아 한의대면 진짜 노베이스가 갈려면 2,3년은 잡아야됨 올리는과정도 고통스럽고 정신적 힘듦이.. 글고 수험생이랑 사귀는거나 마찬가진데 연애도 힘들걸? 재수생이랑 사귀는거나 마찬가진데.. 내가재수해봐서앎..

[글쓴이]

3에게
나도 재수학원 다녀보고 편입도 해봤어...! 잠깐이지만 나도 약대 알아봤었는데 문과라 수학 보고 ㅎㅎ..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잔소리하게되고 걱정되고... 내가 애인이라서 그런가봐 상대 인생에서 보면 진짜 하고싶은데 일단 1,2년은 투자 해볼 수도 있는거니깐? 그리고 지금 내가 너무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이런 걱정도 하는 거 같아 내 앞날부터 신경써야할텐데 말여...

[익인3]

글쓴이에게
글킨하지.. 서포트 열심히해줘야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