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제로 만나고 같이살던 애인 바람핌 지는 그럴의도 아니었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는데 누가봐도 바람임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말해줘도 어 바람이네 할 짓임 암튼 그래서 내가 주변에 얘가 바람펴서 결혼 파토난거다 일케 말함 근데 내가 집을 당장 구할 사정이 안돼서 일단 그 집 살았어 초반에는 서로 쳐다도 안보고 살다가 한달정도 시간이 지났을정도엔 약간 맘이 누그러져서 껴안고 뭐 이랬음 그랬더니 걔도 껴안아주고 그러더라? 그래도 딱히 전처럼 연락을 한다거나 말을한다거나 그러진않았음 나는 정이 바로 안떨어져서 걍 내 정이 다 할때까지는 만난다는 생각으로 지냈어 아무튼 저러길래 난 사이가 풀렸다 생각해서 어제 뭐 물어볼꺼잇어서 톡했더니만 겁나 딱딱하고 싸가지없는 말투로 말하는거임 그래서 걍 아 우리 아예 끝난거지 ? 그랫더만 그건 또 회피함 나 집 나가라고 말하라고 너가 딱 말을 안해서 내가 마지막 미련이 안남아서 못나간다 이랫더니 말 안해 절대로 근데 다른여자들이랑 뒤에서 그짓하는거 같은데 아직도 ㅋㅋㅋ 도대체 뭔 샹각인거같어? 이미 나는 끝낼 생각은 맞고 그냥 정이 아예 떨어질때까지 잇으려는 생각인거야 그니까 욕은 하지말아주라 ㅜㅜ 이 집 내가 세를 부담하는것도 아니고 오로지 쟤가 다 내고 난 그냥 사는 입장이거든 도대체 무슨생각인걸까 나가라는 말을안해 그러더니 어제 저러고 잘때 나 껴안더라 ㅋㅋ 머냐고..그러더니 아침에 인나서 밥 같이 먹을라규 기다렸다고 뭐 먹을꺼냐고 묻고.. 어차피 헤어질꺼지만 그냥 궁금해서 글올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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