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대학 쉽게 갔나?

엄마 서울대 나왔는데

비상식적인 행동을 너무 많이 함

백치미 끼도 다분하고...

옆에서 보면 답답하고 경계선 지능장애같아

[익인1]

옛날이 더 어렵지.. 어머니 천재이신 거 아닐까 한 쪽으로만 발달한..?

[글쓴이]

지금 심지어 조현병약도 드심
밖에서 욕먹고다니심..민폐끼치고

[익인1]

서울대 나온 건 맞으셔?

[글쓴이]

ㅇㅇ 맞음

[익인1]

너무 똑똑하면 약간 돌아버린다? 그런 말도 있긴 있음.. 잘 돌봐드려...🤣 힘들겠다

[익인1]

아프신 거니까 이해하자ㅠㅠ.. 슬프네

[글쓴이]

그치만 그러기엔
나한테 민폐를 너무끼쳐서
암걸림

[익인1]

하 우짜냐 ...ㅠㅠㅠㅠ다른 얘기 미안한데 쓰니도 엄마 닮아서 머리 좋아?

[글쓴이]

1에게
난 걍 예술쪽만 있고
공부안하기도하고
재능도 없음 공부머린 없는듯
거기다 허리디스크도 개심해서
못앉아있어

[익인1]

글쓴이에게
예술쪽에 재능있으면 머리 좋은 거 맞지!! 꼭 공부머리 말한 거 아니었어 에고 허리디스크도 힘든데 어머님까지 그러시니... 살 맛 안 나겠다 휴

[익인2]

옛날은 인구 많아서 개빡셌던데

[글쓴이]

잉 그래?? 난 ㄹㅇ 몰라

[익인2]

울엄마도 50대 중반인데 이야기 들으면 그당시도 입학 빡세고 와중에 울엄마 전공인 자연대 취업도 빡세서 대학원갔댔어 정신과 약 드시면... 지금 힘드신거 아닐까ㅠ 난 간호사고 학생때 정신병원 실습 갔었는데 조현병 환자분들중에 고학력자분들 많았어

[익인3]

어머니 나이대를 모르겠는데 옛날에는 더 힘들지 않음? 특히 여자로

[글쓴이]

지금 50대 중반

[익인4]

딱 공부만 잘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익인4]

정신과 약 드시는 거면 아프셔서 그런 거 같은데...ㅜㅜ 달리기 선수도 다리 부러지면 못 달리잖아

[익인5]

정신과 병이랑 학력은 관련없어 오히려 고학력자나 머리 좋은 사람들한테서 정신병 많이 보인다고함

[익인1]

ㅁㅈㅁㅈ..오히려 너무 똑똑하면 강박증이나 다른 정신질환 많이 걸린다고 했어

[익인6]

정신병력 잇으시다 햇지? 아마 정신병 특성상 뇌의 기능이 좀 떨어지신 걸 수도 있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