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같이 하는 동기들이 나를 소외시켜

제발 나도 차라리 내 피해의식이었으면 좋겠음. 근데 이 기시감은 뭔가 싶다.. 둘이 붙어 있길래 나도 다가가면 갑자기 자기들끼리 말 없이 흩어짐. 그리고 둘 중 한명은 심지어 나랑 같이 다니는 애임. 프로젝트도 애초에 내 덕에 참여함. 같이 다니는 애는 자취방 가는 거 뻔하면서 그 친구 기숙사 방향으로 간다며 다른 방향인 나 빼고 같이 감.(자취방은 길 같이 가다가 헤어져도 됐었음) 그리고 나 포함 셋이 있을 때는 말이 없어지는데 둘만 있으면 말하는 느낌? 같이 다니는 애가 다른 친구에게 나를 이간질하지 않는 이상 애들이 왜 이러나 싶음..

[익인1]

자꾸 끼려하면 오히려 우스워지고 무시하니까
혼자 잘 지내려고 노력하면서 프로젝트 따내서 혼자 잘 해버려. 어차피 능력좋으면 너한테 붙음

[글쓴이]

아직 우리는 어려서 보조하는 입장이라ㅠ 프로젝트 진행의 메인이 아니야 근데 타고난 능력치가 낮아서 힘드네,, 어차피 곧 끝나는데 그 날만을 기다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