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랑 외식한다고 데려와놓고선 단식원 상담 옴

진짜 어이없고 화나서 엄마랑 말 한마디도 하기 싫어짐 나랑 상의도 없이 단식원에 나 넣으려고 데려온거 실환가

[익인1]

엥 왜? 살이 너무 쪄서?

[글쓴이]

응..

[익인2]

쓰니 다이어트 의지 약한 모습 많이 봐서 그렇게 하셨나?

[글쓴이]

애초에 다이어트 할 생각이 없었는데

[익인3]

고도비만이야?

[글쓴이]

165에 72

[익인3]

흠 난 한 100키로는 되는 줄... 어르신들 넘 오바하는거 같은데

[익인4]

헐 아무리 그래도 속여서 간건..좀…

[익인5]

엥 단식원 가면 기초대사량만 낮아진다고 연구결과도 있는디...

[익인6]

단식원은 그때뿐인데..먹는것만 쌩으로 굶는거라 나오면 다시 다 쪄 차라리 다이어트 캠프릉 보내달라그래

[익인7]

와 무슨 애기들 속이고 치과 데려가는것도 아니고 너무하시네 나같아도 한마디도 섞기 싫을듯
애초에 그렇게한다고 되는게 아닌데.. 차라리 피티를 끊어주시지

[익인8]

차라리 헬스장 피티를 등록해주던가 진짜 너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