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타고난 기질+오냐오냐 자라서 개 예민한 인간이란 말이야 더군다나 공부도 잘해서 완전 폭군이었지(심지어 집이 못사는편이 아니라 오빠가 해달라는거 다 해줌, 오빠는 알바한번 해본적 없음)
나는 기질적으로 무던+부모님 생각해서 참음
어릴 땐 엄마 아빠한테 욕도 하고 물건도 던지고 나도 매일매일 맞고 욕먹고 자랐고 (나한테 스트레스 해소) ... 엄마 아빠가 오빠 통제하려고 하면 죽는다고 더 눈깔 뒤집히는 ㅜㅜ 하 나는 오빠한테 맞고 그랬던 트라우마가 성인돼서 너무 심하게 나타난다 그래서 병원도 다니고 했는데 괴롭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