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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24l

작년에 심장병 발견했을 때 약 꾸준히 먹였으면 몇년은 더 살았을텐데 다른 강아지 수술때문에 돈이 안돼서 심장약을 끊었어

알바 하나를 더 했으면 계속해서 먹일 수 있는 약이었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1월달부터 약 제시간에 제 때 먹였으면 괜찮았을텐데 시간 제멋대로 줘버렸어

그냥 다 내 책임이고 애기 따라가서 사과하고 사랑하나고 해주고 못해준 거 다 해주고힟어

알바때문에 마지막에 갈 때도 곁에 못 있어줬어

오늘 산책도 못 시켜줬어 그렇게 산책을 좋아했는데

그냥 너무 미안해 더 좋은 주인 만났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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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나도 눈물난다... ㅠㅠㅠㅠㅠ 짖짜
16일 전
익인2
아 맘 겁나 아프네..
16일 전
글쓴이
그게 아니더라도 일주일전에 큰 병원 데려갔으면 살았을지도몰라
근데.돈이 없어서 이번달 말까지만 같이 버티자고 했어 근데 애기가 가버렸어

16일 전
익인1
ㅠㅠㅠ 너무 슬퍼 그놈의 돈... 그래도 같이 사는동안 행복했을거야... 쓰니도 너무 자책하지말고...
16일 전
익인3
나도 몇 년 전에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너보냈는데 최선을 다해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더라. 난 제때제때 병원 데려갔고, 약도 꼬박꼬박 먹였고, 상태 안좋은 날은 밤을 꼬박 새워가며 돌봤어. 좋다는 영양제, 약들 성분 공부해가며 다 챙겨 먹었는데도 안 되더라. 상태가 악화돼서 입원시켰는데 결국 나 없을때 병원에서 혼자 저세상으로 가버렸어. 그것도 아프기 시작하고 한달만에. 참고로 그때의 나는 돈도 있었고 시간도 있었어.
지금 내가 하는 말 아무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겠지만, 쓰니 탓 아니야. 너는 너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먼저 간 강아지도 그거 다 알고 고마워 할거야. 아마 이렇게 자책하는 너를 보면 마음이 찢어질걸. 그저 좋은 곳으로 가길 빌어주자. 나도 기도해줄게.

16일 전
익인4
쓴이탓 아니야.. 옆에 있어서 행복했을 거야..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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