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하는데 애인이 5일연속 10시~9시까지 일하고 (주방에서 직원으로 일해) 게다가 중간엔 헬스장가서 운동하고 퇴근해서도 운동하는 상태에 나랑 데이트 하는 날 당일 아침엔 선약있어서 친구랑 테니스 치고 온 상황 안 피곤할수 없는.. 집 오는 지하철에서도 서서 꾸벅꾸벅 졸더라ㅜ얼굴에 피곤이라고 써있었어..
무튼 애인은 선바위역쪽살고 난 안양 군포 이 근방 사는데 30분 정도? 걸리는듯 근데 나 사는 역까지 내려서 나 집 앞까지 데려다주고 애인은 다시 지하철 타러감 ㄱ너네기준 찐사랑임? 아님 애인이면 피곤해도 이정도는 해줄 수 있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