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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깐 나와보라고 나 서운하다고 햇거든.
그랫더니 뭐가 그러녜. 아까 이쁘단 소리 나한테 들을 생각하지도 말라고 한거.
그랫더니 웃으면서 아니 그게 왜 서운하냐고
나한테 왜 그 소리가 듣고 싶녜. 그러면서 계속 웃으면서 알겠다고 미안하대.
그래서 내가 예쁘단 소리 듣고 싶을 수도 있지. 이랫어.
그러고 넘어갔다 휴우...
생각보다 웃으면서 넘어갔네 싶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