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96년생 대학교 2학년인데 결혼,출산 문제로 암담해...

	익인1 대학 다니면서 결혼하고 키우는건? 그럼 졸업할때는 어린이집 가잖아 10일 전 글쓴이 남친이 그건 또 싫대..내가 취직해서 1년정도 결혼자금 모은뒤에 하고싶대.. 10일 전 익인3 현실적으로 서른셋에 결혼해서 애낳는거 너무 무리일텐데 가능은 하겠지만.. 10일 전 글쓴이 그치?난 원체 몸이 약한편이기도하고 사실 걱정이 되거든..근데 남친맘도이해는되는게 본인도 지금 경제적상황때매 그건 힘들것같다니까.. 10일 전 익인3 정말 현실적으로 애기 낳을거면 커리어 일정부분은 포기해야하고 커리어 챙길거면 애기를 포기하는게 맞고.. 애낳고 학교다니는거 경제적으로나 학업적으로나 진짜 개 힘들거야 10일 전 글쓴이 3에게 이말이맞는것같다.. 10일 전 익인1 남친을 포기하는건...? 어차피 결혼할 사이면 대체 왜 그렇게 따지는거지? 이해가 안됨 10일 전 글쓴이 서로맘은깊은제 경제적인부분때문이큰것같더라고...둘다 집이 힘들어서 휴 10일 전
	익인2 간호학과는 사실상 공부만 할 수 있는 시기는 3학년까지가 끝 아니야..? 간호학과 친구들 보면 4학년부터는 실습 다닌다고 바쁘던데 쓰니가 정말 낳을 마음 있으면 그 전에 결혼 출산까지 끝낼거같아 나라면 10일 전 글쓴이 나도 그러고 싶은데 남친이 내가 취직한뒤에 하고싶대 모든걸.. 10일 전 익인2 ..? 아니 그럼 취직하자마자 애 낳으라는거야? 남자친구 너무 배려가 없는거 아닌가 본인이 35 전에 결혼하고 가정 꾸리고 싶은것만 중요하고 쓰니 인생 계획은 별로 안중요해보임 일 시작하고 중간에 오래 쉬는것보단 대학 휴학 긴 게 나을텐데.. 10일 전 글쓴이 사실 내가 대학휴학을 이런저런 사정으로 2년을 써버려서 남은 휴학기간이 1년이 전부기도해서 ... 10일 전
	익인4 나도 27살 간호 1학년이야 나도 지금 남친이랑 결혼하고싶은데 4년이 너무 길어서 막막하긴해ㅠㅠ 10일 전 글쓴이 그치?...나도 진짜 결혼 출산문제가 너무 머리아퍼 상대부모님께도 드릴말씀이없고.. 10일 전 익인4 댓글들 다봤는데 너무 공감돼ㅜㅠㅠ나도 이 사람이랑 결혼하고싶고 그래.. 다른 익인이들 댓글들보니까 더 걱정이네,,!!! 10일 전 글쓴이 나랑 상황이 비슷하니까 또 신기하당 ㅜㅜ 잘헤쳐나가보자ㅠㅠ 10일 전 익인4 나도 요새 결혼때문에 막막했는데ㅜㅜ졸업까지 잘해보자!! 10일 전 글쓴이 4에게 응응!!! 10일 전
	익인5 무슨 조언을 구하고 싶은건지는 모르겠는데 댓 보니까 이미 답은 정해져있는 거 같은데..? 근데 몸이 약하고 3교대 자신 없는데 취업하고 바로 결혼-출산까지 할 생각이면 임상에 적응하기 힘들 것 같애.. 10일 전 익인5 빠릿빠릿한 현역 애들도 졸업하고 바로 와서 배워도 1년 안에 70퍼센트가 퇴사하는데... 10일 전 글쓴이 그러게...그래서 사실 진로고민에다가 결혼,출산까지 모든게 불확실한데 잘 헤쳐나가고싶어 ㅠ 10일 전
	익인6 나도 대학생때 차라리 애기 키우는거 추천... 내가 지금 학교 늦게와서 육아 학업 병행중이거든.. 보건계열이구. 육아휴학 1년 쓰고 이제 내년 졸업이다.. 졸업하면 바로 실전인데 경력 쎃기도 전에 감 잃게..? 그건 아니야ㅜㅜ 차라리 아이 계획까지 있다면 육아휴학 되고 어린이집+ 아이돌봄 이용 가능한 학생때가 맞아.... 남친하고도 잘 얘기해봐 10일 전 글쓴이 지금 결혼하고 육아하는부분에 대해서는 남친이랑 깊게 얘기해보진 못했는데 남친은 지금 육아,결혼하기에는 서로 준비가 너무 안 돼있다고 생각하는듯해.. 10일 전 익인13 근데 사실 취업하고 바로 결혼+육아 한다고 해서 준비 되어있는거 아닐텐데..? 현실적으로 적응하기 바쁜데 취업하고 바로 어케 이걸 다 해 10일 전 익인6 준비 없이 그냥 말만 결혼하자 애기낳자 한거면 쓰니 인생이 걸린 문제니 더 신중하는게 맞는 것 같구,, 육아를 선택하면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아..! 꼭 잘 생각해보길 바래... 확실한건 취업후 1년? 이때쯤 갖자는건 쓰니 커리어 포기하란 뜻으로 들려서 댓글단거야..ㅠㅠ 10일 전 글쓴이 그렇구나..그부분에관해서도 대화로 풀어나가봐야겠다 고마워 10일 전
	익인7 근데 둘다 집 어려우면 애는 어케 키워? 10일 전 익인7 애기 아플때 누가 병원 데려갈건데? 10일 전 글쓴이 그런부분때문에라도 남친은 내가 취직하고 애기를 낳고싶어하는것같아.. 10일 전 익인7 아니 간호사하면 니가 애 아플때 병원 못 데려 간다니까. 시댁찬스를 쓰거나 친정찬스 써야 한다구... 외래 다니면 외래는 진짜 최소한으로 돌려서 더 시간 못 빼. 그나마 교대근무 해야 평일 오프라도 받아. 안되면 응급오프라도 받고. 10일 전 익인7 외래 다니면 상근직이라 좋지만 대부분 주6일제 하는 경우가 많고 평일에 오프 쓰는건 생각도 못해. 반차를 쓸까말까 해. 대부분이 그래.. 몸이 약하면 애는 낳을 수 있겠어? 힘 못 주면 바로 제왕인데.. 10일 전 익인7 7에게 니가 종병 근무하건 대병 근무하건 애기 아플때 병원 입원 시키는 것도 니가 다니는 원내에 소아를 볼 수 있는 의사가 있어야 빠른 입원수속이라도 잡아..그거 아니면 걍 나가리고. 10일 전 익인7 7에게 무턱대고 간호사라고 타원 입원자리를 빠르게 잡을수 있지도 않음 10일 전 익인7 7에게 아 참고로 입사하자마자 얼마 안되서 임신? 육휴 쓰기도 전에 잘린다 10일 전 익인7 7에게 교대근무하는 곳은 진짜 임신 순번제 존재해. 애 낳고 오면 다시 신규로 배워야 하는 수도 있어. 내가 원치 않지만 전과되거든. 10일 전 익인7 7에게 예를 들어 내가 응급실 근무 중이었는데 애 낳고 오니까 뜬금포 내과로 발령되기도 함 육휴 후 니 자리가 없을수도 있단 얘기야 10일 전 익인7 7에게 꼭 사람이 계획적으로 살 순 없어. 사람 앞일은 어떻게 달라질지도 모르고. 결혼은 진짜 식장 들어가야 하나보다 하지 그 전까지 상당히 자주 엎어질 수 있는 부분이라 함부로 장담하면 안돼 10일 전 글쓴이 7에게 구체적으로 얘기해줘서 고마워...ㅠ 10일 전 익인7 글쓴이에게 내가 간호사라 말해주고 갈 뿐이야 현실이 쉽지도 않고 막상 애기가 어리면 니가 일하면서 애기 케어가 제대로 안댐. 애기가 니가 일하는 병원에 입원을 했대도 보호자가 니가 아니여. 니는 일을 해야 하고 퇴근 후에나 엄마역할이지 퇴근전까진 병원에선 직원일 뿐이란다 그래서 따로 보호자가 필요한거고 10일 전 글쓴이 7에게 그렇구나 자세한거는 잘 몰랐어 양가 부모님께 부탁드릴수있음 꼭 부탁드려야겠구나... 10일 전 익인7 글쓴이에게 그래서 마음만 조급하고 하나만 보면 바보 같은 생각인 것이야. 내가 애는 아프면 누가 데려가냐 한것도 저 이유... 다만 직원할인 기준에 따라 이런건 받음 ㅇㅇ 10일 전 익인7 7에게 특히나 애 어리면 진짜 갖은 잔병치레 심해. 거의 입원이나 진료 볼 일이 성장하면서 많음. 10일 전 글쓴이 7에게 사소한거 하나부터 열까지 생각해보진 않았어 애아픈부분은 간과한것같아 ㅠ 10일 전
	익인8 남친이 너를 많이 사랑하니까 결혼하고 싶다 그런거 이해하는데, 진짜 사람 일 몰라 그남자랑 결혼 안 할 수도 있는거고. 졸업까지 잘 마치고 병원 적응하고 나서 해도되지 않을까. 병원에 일하면서 육아하는 쌤들 많아. 뭐든지 너무 숙제처럼 해내야한다는 마음이 촉박하게 만드는거 같아 10일 전 글쓴이 그말이맞는것같아 모든게 숙제같아ㅠ 근데 지금 현재로서는 서로많이 사랑하고 결혼은 꼭 하고싶어 10일 전
	익인9 처음부터 외래로 다녀보는건? 10일 전 글쓴이 그부분도고려중이야 된다면 그게 맞는것같아ㅜ 10일 전
	익인10 그냥 안하면 안돼..? 집도 어렵다먀 10일 전 글쓴이 서로 사랑하고 둘다 비혼주의도 아니다보니 결혼은 꼭 이사람이랑 하고싶어서ㅜ 10일 전 익인27 그럼 둘중 한명이 어느정돈 포기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난 결혼했구 30이구 내가 대학원 다니구 있어 졸업후에 임용준비해야되니까 애기너무 늦을까봐 지금 애기 가질 준비하구 있오… 대학교 다니면서 애기 낳는게 제일 좋을껄.? 솔직히 취업후에 돈모아서 결혼.? 1년동안 모은돈 모으나 안모으나 어자피 의미없을것 같아 10일 전 글쓴이 그렇구나 뭔가 그렇게 착착해나가는 모습이 부럽다 ㅠ 10일 전
	익인11 나도 96인데 24에 결혼해서 2살 애기 한명 있거든? 윗댓에는 33에 결혼하고 애 낳는거 무리라고는 하지만 내 주위에 엄마들 보면 34~6에도 애기 많이 낳아서 괜찮다고 생각해. 33쯤 결혼해서 학자금 빡쎄게 갚고 34~6에 애기 낳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요즘에는 정부 지원이 많이 돼서 첫만남이용권이라고 출산 하면 200주고 애기 수당도 11개월까지 100만원씩 줘서 크게 경제적으로 힘들진 않을거야. 다달이 분유+기저귀 2~30쯤 들고 나머지는 애기 통장 만들어서 넣어주거나 생활비로 쓰고. 첫만남이용권은 대부분 조리원 비용으로 많이들 써. 지역별로 출산축하금도 있고. 근데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야...취업하고 일하다 육아휴직 쓰고 다시 일 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은데 쓰니가 몸이 약하다면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할 수도 있어. 애 낳고 키우는거 체력싸움이 크거든.. 그리고 내가 간호쪽에는 잘 몰라서 이런 말 밖에 못 해줘서 미안ㅠㅠ 10일 전 글쓴이 아냐 진짜 좋은정보고마워 ㅠ 나도 이부분을 어떻게든 극복해보고싶은데 조언이 정말 도움이 돼 체력을 키워보는게 맞는것같아 고마워 ㅠ 10일 전
	익인12 어차피 선택은 너가 하니까 잘 고민해보되 남친이랑 결혼을 해야하나도 고민범위 안에 넣어 봐 니 상황을 이해해주지 않고 자기 바라는 대로만 하고 싶어하는 건 사랑하는 게 아님 니가 남친을 더 사랑하는 듯 10일 전 글쓴이 그렇구나..무슨말인지알것같아 대화를 좀 더 깊게 해봐야겠다 10일 전
	익인14 원래 다 그럴거 알고 가는거 아니였어…? 나도 20후에 대학 다시 왔는데 결혼 출산 다 포기할 생각도 하고 온건데 10일 전 글쓴이 그치 첨엔 나도 그랬는데 대학와서 만나다보니 결혼을 이사람이랑 꼭하고싶더라고 ㅜ 10일 전
	익인13 정확히 원하는게 뭔지 너 자신 생각 정리부터 하는게 좋을 듯...진짜 간호를 하고 싶은건지부터 시작해서 취업하고 바로 결혼을 할 수 있는지 이런거,,? 10일 전 글쓴이 지금 자신감이 병적으로 떨어진 상태라 스스로 모든게 부정적으로 느껴지나봐 복잡하기만한것같아.. 10일 전 익인13 너 인생이니까 너부터 생각해 너도 알겠지만 모든 건 건강(몸,마음 모두)에서부터 나오는 거기도 하구 10일 전 글쓴이 그치 몸도맘도 지금 많이 지친듯해 10일 전
	익인15 근데 둘이 결혼하는데 왜 상대 입장만 맞추려고 해? 둘의 의견을 토대로 대화하고 협의해보고 안되면 헤어져야지… 본인 의견도 표출해봐! 10일 전 글쓴이 출산,육아에 관한부분을 좀 깊게 대화해보려구.. 10일 전
	익인16 근데 취직하고 한 일년 일하고 바로 애낳으면 그 후에 너가 재취업이랑 뭐랑 할수있어?쉬운가? 간호쪽 일 자체도 엄청 힘들고 적응하기 어렵지 않은가? 10일 전 글쓴이 그렇지 그부분도 고려해야해서 머리가아프네.. 10일 전
	익인17 취직하고 임신 바로 한다고 해도 그럼 또 직장이 문제 아니야...? 신입으로 들어가서 적응하기도 바쁠텐데 바로 임신하면... 게다가 몸도 약하다고 했는데 임신한 상태로 일해야될텐데 10일 전 글쓴이 그러게 모든게 산넘어산같이 느껴져서 무언가를 포기하는게 맞는건지.. 10일 전
	익인18 이런건 커뮤에 물어보지 마ㅜㅜㅜ 혼자 고민하고 남친이랑 진지하게 대화해봐 40살에 애낳는 사람도 많다 초록방에 30살 애낳으면 늦죠? 이러면 댓글로 욕함 초산 35살부터라고 너무 나이에 메달리지마! 10일 전 글쓴이 응고마워 나이라는 숫자에 너무 매몰돼있는건 사실이야 ㅠ 10일 전 익인18 여기 댓글 너무 신경쓰지마 그리고 누구나 안정적인 가정 꾸리는거에 로망 있어 이것저것 남들 눈 따지면 걍 다 놓치는거임 아직 젊은데 너무 먼 미래까지는 걱정하지마 10일 전 글쓴이 좋은말고마워 맞아 먼미래보다는 지금현재에충실해야겠지. 10일 전
	익인19 아니…. 걍 난 니가 29살이나 먹고 세상물정 모르는거같음 학자금대출해서 다닐정도로 어려운상황이면서 뭔취직전에 결혼이고 출산이야 인생 여기서 더 꼬일일 있냐 그렇게까지 결혼이 하고 싶음? 10일 전 익인19 안정되고 행복해지고 싶으면 남친이랑 헤어져라 ㅋㅋㅋㅋㅋ 저렇게 말하는 남친도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듯 10일 전 익인21 ㄱㄴㄲ 10일 전 익인28 22 일년일하고 애 낳고 온 직원 채용해주는곳도 잘 없을껄 그때 애들 젤 손 많이 가고 어린이집 보내면 수시로 감기 걸리고 아프고 그럴땐데 일을 잘 할거라는 보장도 없고 그렇다고 애를 전적으로 봐주는 사람도 없는데.. 남친이나 쓰니나 세상물정 모르고 결혼하면 막연히 좋겠지 싶은 생각인가 시프다 10일 전 글쓴이 무슨말인지 잘 알겠어 ㅜㅜ 물정에 어두웠던건맞는것같아 여러가지로 생각해봐야겠어.. 10일 전
	익인20 그래서 결혼은 원래 타이밍이 중요한거야 ㅠ 10일 전 글쓴이 그치맞아 ㅠ 10일 전
	익인22 걍 둘중 하나 포기해. 커리어를 포기하든 출산을 포기하든 10일 전 글쓴이 그게 역시 맞는거겠지.. 10일 전
	익인23 30넘어서 출산하는사람많은뎅 10일 전 글쓴이 그렇긴하지 .. 10일 전
	익인24 모든걸 다 챙길 순 없음 하나 포기해 ~ 10일 전 글쓴이 맞아 그게 맞는거겠지.. 10일 전
	익인25 니남친은 먼 다 지맘대로만 할라하냐; 결혼먼저 하쟤도 싫어 35전엔 하고싶어 돈은 있었으면 좋겠어 10일 전 글쓴이 대화를 좀 더 깊게 날잡고 해봐야겠어.. 10일 전
	익인26 남친을 포기해야겄네.. 10일 전 글쓴이 ㅠㅠ휴 10일 전
	익인29 40넘어서 첫애 낳는사람들도 많긴해 10일 전 글쓴이 있긴하다더라구ㅜ 10일 전
	익인30 쓰니는 뭐 어떻게 하고싶은거야..?? 자신감 낮아지는건 이해해ㅜㅜ 아무래도 출산하고싶으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하는게 좋으니까 ... 근데 요즘 35살 넘어서도 많이 출산하고, 늦게 결혼하는 사람 많으니까.. 일단 졸업하고 나서 결혼 생각하는게 낫지 않을까..? 10일 전 익인30 육아할거면 육아휴직 잘되어있는 병원으로 취업하거나, 공무원 공기업 이쪽으로 길을 돌려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내생각이지만 10일 전 글쓴이 맞아 좋은말고마워 ㅜㅜ 내생각에도 출산을 포기하고싶지않으면 육아휴직잘돼있는곳이 좋을것같아 사실 3교대하는 간호사가 아닌 공무원,공기업쪽을 들어가고싶어 그게 내맘처럼 풀릴진모르겠지만... 결혼도 나는 남친처럼 졸업하고 조금이라도 안정될때 하고 싶은맘이지만 나이가 있고 해서 조급해지다보니 어쩔줄모르겠더라고 사실 이렇게 취직이 늦어진것도 내가 자초한일이니까 그 누구탓도못하겠고 겸허히 받아들여야하는데 결혼,출산,육아 생각하면 막막하더라고 지금 만나는 사람이 없음 모르겠는데 이사람이랑 꼭 결혼하고 싶다보니까 더 착잡했던것같아 ㅠ 10일 전
	익인31 96인데 왜 아직도 대학생...?그것도 간호학과...?띠용 10일 전 글쓴이 이런저런사정으로 대학을 늦게왔어 늦게왔으니까 취직이 되는 과를 선택하는게 맞겠다 싶어서 간호학과로 온거고.. 10일 전
	익인32 쓰나 간호쪽은 길이 많잖아 근데 알겠지만 뭘해도 임상경험은 필수야 졸업하고 웬만하면 3교대나 큰 병원 간호로 몇년은 채워놔야 선택지가 넓어지고 육아하면서도 일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될 수 있어 문제는 너가 일하자마자 임신을 하면 진짜 난감하긴 해.. 여자들끼리만 있으면서도 3교대는 임신에 진짜 예민하긴해 ㅠ 수쌤 인성에따라 다른데 진짜 임신시기로 욕먹는경우 너무많이봐서...... 10일 전 글쓴이 임신을 포기해야 될지 모르겠어... 아이낳고인생을 살고싶었는데 늦어진게 한스러워 ㅠ 10일 전 익인32 간호학과 선택한건 진짜 잘한거야. 적어도 취업문젠 없으니까. 너 꿈이 진짜 가정꾸려서 일찍 아이낳는거면 큰병원 근무만 포기하면 될 것 같은데? 아님 육휴 잘 주는 병원을 잘 찾아보던지.. 근데 임신은 시기보다는 몸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 3교대나 간호일처럼 빡센 일 하다보면 임신 어려워 질 수 있거든? 그니까 벌써부터 결혼 아기 고민에 스트레스받지말고 진짜 몸관리 열심히해놔. 운동도 자주 하고 정신건강도 잘 관리하고. 이노시톨같은거 잘 챙겨먹으면서 임신할 수 있는 시기에 바로 도전할 수 있게 ㅋㅋㅋ 나도 인생 좀 살아봤고 이미 결혼도 했지만 진짜 사람 일 모른다 ㅎㅎ 지금 너가 간절히 원하는 그사람과의 결혼이 정말 몇년 뒤 이뤄질까? 악담은 아니고 평생 함께 살 사람이니까 시작부터 마음이 어긋난다면,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해봐. 그리고 몇년 뒤 생각보다는 당장 중간고사 열심히 보자! 늦었지만 어쨌든 이왕 학교 다닐거 열심히 다녀서 면허도 한번에 착 붙고 그래야지 10일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ㅠㅠ진짜 힘이돼ㅠㅠ 하나하나새겨들을게...!!!🥹🥹🥹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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