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좀 늦게 와서 아직 대2인데 간호학과라 졸업하면 요양이든 어디든 빨리 취직해야될것같은데 그럼 32이거든...근데 난 학자금대출도있고 첫취직이라 돈도 모아야되는데 남친은 35전엔 결혼하고 싶대..나랑 두살차이나거든
.. 애기도 낳고싶은데 그때되면 이미 노산일것같고..
머리가 복잡해 나 잘할수있을까
사실 간호사도 3교대 자신이없고
모든게 지금 자신이없고 나 자신을 하나도 못믿겠어
이렇게 늦어진 모든게 내가 자초한 일이긴한데 그래도 다시 꼭 안정되고 행복해지고싶다
나이도 많고 불안정한 상태가 너무 무서워
조언좀해주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