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대중교통 초3-4쯤한테 자리 양보해줌??

완전 애기나 노인한텐 양보해주는데 초3-4로 보이는 애 양보 안 해줬더니 너무 노려봄 내가 이상한 겨?

[익인1]

노인은 자주 양보했는데 초딩한텐 안해봄ㅋㅋㅋㅋ

[글쓴이]

너무 황당; 나 진짜 양보 잘해주는 편이거든;

[익인1]

자리가 탐났나보네 걍 해줘 애잖앜ㅋㅋㅋㅋㅋ

[글쓴이]

아니 애가 노려본 게 아니라 보호자가 ㅋㅋ.. 애기는 걍 ㄱㅊ았음 왜냐면 2정거장 가고 내리더라고

[익인1]

아진짜? 보호자가.. 아마 더 애기때부터 쭉 그렇게 양보받으면서 다녔다가 애가 좀 컸어도 계속 양보 알아서 받을거라 생각했나봄

[글쓴이]

1에게
이해완- 20대 후반인 나도 우리집 애기인데.. 엄마 눈엔 완전 애기겠네

[익인2]

해줌 애들 서있는거 좀 힘들어보여

[글쓴이]

해주는 사람도 있어서 노려봤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