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 너넨 애는 둘이상 낳아야 한다
그런말 하면 어김없이 한마디 해주심
애기를 ㅇㅇ이(남편)가 낳아?
ㅁㅁ이(나) 몸 다상해~! 안낳아도돼!!
그러고 가시고
시댁오라고 밥먹고 가라고 시부모님께 연락오면
또 따로 전화와서 ㅇㅇ이만 보내
ㅁㅁ이는 집에서 쉬어~! 하심..ㅋㅋㅋㅋ
내가 괜찮다고 다들 잘해주신다 그래도
암만 잘해줘도 시댁은 불편하지
그럼서 오지말라해ㅋㅋㅋㅋㅋㅋㅋ
시댁가도 나 설거지 한 번 집안일 한 번 한적 없음..
형님이 철벽 보호해줌
거실에 앉아있기 불편하면 방에 들어가있으라고
밀어넣음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시부모님께 전화왔는데
형님이 우리 엄마아빠가
어버이날 땜에 전화한거 같은데
효도는 ㅇㅇ이랑 내가 할테니까
ㅁㅁ이는 주말에 친정 다녀와
하고 끊음ㅋㅋㅋ 진짜 천사가 따로 없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