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완벽하게 끝을 못마무리 할 거 같으면 다 때려치고 아예 안하게 돼 그냥 무기력하게 나 자신을 자책하면서 누워만 있어
지금 대익 3학년인데 이번에 중간고사 과목 대부분 그렇게 다 던지고 왔어
대학 오고 나서 한동안 학점도 잘 받고 극복한줄 알았는데 요즘 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까 오히려 다시 완벽주의 성향이 더 짙어지는 거 같아
괴롭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