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좀 예쁘긴 한가뵤

맨날 주변에서 예쁘다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국밥집에서 아줌마가 너무 이쁘고 날씬하다고 키 몇이냐고 묻고 따봉날려주시고

근처에 있던 아저씨도 칭찬해주시더랑

[익인1]

맞아 사실 예쁘면 어른들이 제일 좋아함 ㅋㅋㅋ

[글쓴이]

ㅋㅋㅋ 그런듯 특히 슈퍼마켓이나 옷가게 어른들이 엄청 반응이 좋으시던데

[익인2]

맞아 길가다가 어르신들이 아유~ 예쁘네~ 해주면 진짜 예쁜거인듯

[글쓴이]

ㅋㅋㅋ 그러니까 속마음이 그냥 튀어나와버려~

[익인3]

이 글 보고 생각났당 나도 가게에서 사장님이 남친보고 여자친구 너무 예쁘다 칭찬해주셔서 머쓱해하니까 예쁘단 말 너무 들어서 감흥도 없냐고 하시고 남친한테 나같은 사람이랑 다니면 어깨 으쓱하겠다고 칭찬해주심ㅎㅎ

[글쓴이]

ㅋㅋㅋㅋㅋ오홍 남친 반응은 어땠어??

[익인3]

내가 와랄라 하는 성격이고 남친은 조용해서 가게 나와서는 내가 신난 강쥐처럼 떠들었옼ㅋㅋㅋ 기분 좋아서

[글쓴이]

ㅋㅋㅋ귀엽당 !!

[익인3]

댓글 보니까 쓰니 키 짱크다 멋져 하루 마무리 잘해~~❣️

[익인4]

언니 나도 키랑 멈무게 알려조

[글쓴이]

나 171에 56이욤

[익인5]

어른들 특히 여자 키크면 관심집중임 ㅋㅋㅋ

[글쓴이]

ㅋㅋ그러니까 비결이 뭔지 물으시는분도 많더라구 그냥 살다보니 컸는디